최애갱도 구현기-데칼편2 (~눈물의 마크 세터, 마크 소프터~)
헤어를 개조하면서 끝나지 않는 페이퍼워크로 약간…미쳐가는 중….jpg 이러고 있는데 아무로 얼굴 파츠 중에 이 파츠가 입꼬리가 조금 올라간 씨익 웃는 얼굴이라
원작에 이 표정 구현이 가능할 것 같다고 작업 시작
이전까지는 얼굴 파츠를 네일 리무버(아세톤)로 문질러서 거칠게 지웠는데 시너를 사용하면 정말 순식간에 녹듯이 사라질까봐 엄청난 성능과 그에 비례하는 냄새에 감탄하며 어쨌든 얼굴 데칼 작업하기
데칼을 붙이기전에 만든 웃는파츠를 보고있으면 마음에 들지않아서 다시그려준뒤 룰루와 무광코팅제를 뿌리고 완성된 파츠를 이렇게 비추기도 하는데
알아버렸다. 이전에 만들었던 파츠는 모두 마감되었다는것을 ㅋㅋㅋ저 하얀눈으로 일어난것이 보입니까 저게 다른 개조를 하던 분들이 자꾸 얘기하다가 칼이 뜬다! 이런 현상입니다만, 실은 그 얼굴을 완성했을 때의 초자연!!!www라고 생각했지만 단지 스스로 만든 데칼이니까 부자연스러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버렸다(´;ω;`)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이유는 새로 만든 이 얼굴은 뜨지 않고 착 달라붙고 그렇게 위화감 없이 잘했기 때문이다 ㅠㅠ알아 알게 된 이상 어떻게 합니까.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일단 원인 규명을 분명히 해야 하며, 또 폭풍 검색 시행처럼 데칼이 파트에 받지 않고 뜨는 현상을 실바ー링그 현상이라고 말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 있었던 부품의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요철이 많은 곳에서 붙일 때 제대로 못 밀이 바람에 든 칼을 장시간 물에 담근 경우 뒷면에 묻어 있는 접착제가 씻고 파트에 데칼이 나기 어려운 그리고 이 3개에 모두 해당된 작업 공정의 특징이 3번의 경우, 데칼 흰자의 작업을 할 때 물에 담그고 분리 후 표면에 물기를 닦아내고 또 거기에 아크릴화를 싣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접착 성분이 씻어 낼 수밖에 없는 것, 어쨌든 곳을 누비며 해결책도 찾았습니다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마크세터와 마크소프터라는 것으로 마크세터는 접착제에 약간 데칼을 연화시키는 성질이 있고, 마크소프터는 연화제에 충실한 것으로 데칼을 얇게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굴곡이 있는 파츠에 단단히 안착시킨다고 한다.하…정말 이것봐 아…….또 무엇을 사라고…….함서 데칼작업 다시 해야겠다는 허탈감에 현시점에서 오게 되었다어쨌든 선택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필수품이 되어버렸지만 바로 주문을 끊어야 다음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일찍 주문했다 그리고 바로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이때 헤어작업도 같이 진행중이였는데 비가 와서 마무리 스프레이 작업을 앞두고 손이 묶여있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서 그리고 집에서 배부르게 긁던 공덕이를 붙잡고 하…당신 마크 세터라고 알아? 그랬더니방뒤에서 아무말없이 이것들을 꺼내어 쥐어주는 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때 벌써 밤 10시쯤 이었고 오후에 주문한 마크세터와 소프터는 이미 배송이 시작되어 택배사가 도착한 뒤였다 환불하려니 배송비만 더 들고 결국 이렇게 바보비용만 소모하는게 양도 많고 제가 앞으로 큰칼질을 업으로 해도 몇달은 더해서 사용할것같아서아무튼 그런 이유로 마크 세터+마크 소후타ー을 나눕니다(갑자기)www사실은 당근에 태우고 바보 비용을 조금이라도 회수할까 생각했는데, 필요한 분이 드리고 뜻 깊은 쓰고 싶습니다 상자도 열지 않은 물건을 그대로 보냅니다. 저와 이웃하지 않아도 안 되는데 꼭 쓸 만큼만 썼으면 좋겠어요넨도 개조 데칼 작업할 때 쓰던 댐 만들 때 쓰던 관계 없이 댐 카페에서 개조할 때 정보 많이 배우고 우리들에게 마음에 빚이 있다면 송료도 내가 부담합니다ww 받고 중고로 팔지 마세요( 팔게 되면 가만두지 않는다고….관심 있으신 분은 공개에서 코멘트하세요. 마감했습니다!세터 소후타ー, 이웃의 집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하네~~~!!!!아무튼 마크 세터와 소프터를 이용해서 데칼 작업 시행… 그 전에 아세톤으로 너무 많이 문지르고 하얗고 거친 미소의 부품 표면을 다듬은 1000장의 사포로 물을 분사해 다듬었는데 얼굴 표면에 물이 집중돼 사포로 가볍게 문지르면 하얗게 들뜬 표면을 정리할 수 있다! 만약 데미지를 많이 입은 헤드가 있다면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bbb그렇게 다듬은 얼굴 파츠에 먼저 마크 세터를 저렇게 발라준다.마크세터는 반드시 흔든 후에 사용해야 한다그리고 데칼을 바른 후 면봉으로 주물러준다그 뒤 마크·소후타ー을 저렇게 올리고 몇초 후에 면봉과 휴지로 가볍게 닦는다.소후타ー을 사용하면, 데칼이 엷어 지고 부품에 제대로 가라앉기에, 절대로 면봉으로 열심히 문지르면 안 된다많이 찢어지고 퍼지는(경험담)소후타ー은 사실은 필수가 아니라, 데칼 부착 후에 떠는 현상(실바ー링그 현상)가 나타나면 그 위에 바르면 좋은데, 이 뜨다 현상이 실은 코팅제를 하기 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울음). 하지만 마무리 코팅제를 뿌리고 버리면 그 다음은 마크 소후타ー을 올려도 효과가 없다(경험담 2)그런 이유로 안전 팬으로서 마크 소후타ー까지 작업을 필요로 준 그리고 마크 세터+마크 소후타ー에서 작업한 데칼은 기존 물만 가지고 붙였던 데칼보다 부품 협착력이 뛰어나며 물에 잠길 정도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다.붙인 데칼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는 반드시 시너를 사용해야 하지만, 시너를 목화 등에 적시고, 데칼에 바른 후 그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문지르면 잘 떨어진다.아마 시너탕과 비슷한 원리처럼 입이나 다른 부분을 보내지 않도록 유의할 것아무튼 그렇게 다른 파트도 다 수작업한 특이하게 당황하는 얼굴파츠는 데칼범위가 넓어서 더 걱정이었다……이 헤드만 성공하면 다른건 꼭 성공이다 싶을정도로 ㅋㅋㅋㅋ아무튼 이렇게 작업후에 며칠동안 비-눈-눈콤보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어제 드디어 무광코팅작업을 했다+_+형광등 밑에서 이쪽으로 비춰, 저쪽으로 비춰보았지만, 이미 뜨는 현상도 없이 무사히 도착했어!!마지막 사진을 보면 데칼 절개선은 보이는데 딱 저 정도 절개선만 보이는게 성공한거야… 그 후 20분 간격으로 한번 더 무광코팅을 한거야ㅠㅠㅠㅠ고 인고의 고통끝에 완성된 파츠들…. 위와 같이 시피시라아크릴작업시 마크세터와 소프타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니 개조쪽은 참고해주세요주름은 많았지만 뭐든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걸로 인형은 완성이고 이제 옷만 만들면 끝이네요 개조를 위해 삽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완성의 기쁨은 전혀 없고 지겹지만 ㅋㅋㅋ 큐 ㅠㅠㅠ 의무감으로 만드는 것 같고 그리고 바디도 도착해야 하는데 지금 주문한지 2주째인데 아직 안오고 있다…………………(문의사항에 제 아들은 언제 오나요? 쓴 지워서 이 하나로 끝이 아닌데, 레인은 왠지 고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 같아 끝